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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회차

사극 드라마 붉은 단심 6회 줄거리 리뷰 및 시청률 : 정이는 이태의 바람대로 궁을 떠날수 있을 것인가

by 아봉이 2022.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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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 6회 줄거리 리뷰

 

 

 스포주의 

 

 

붉은 단심 시청률

5회(05.16) 5.8%

6회(05.17) 6.4%

 

붉은 단심 5회 짧은 줄거리

정이가 박계원의 거짓 질녀라는 것이 들통나버릴 뻔한 상황. 자칫하면 정이가 참형을 당할 수 있는데.. 박계원의 계략으로 정이를 살릴 수 있는 사람은 이태뿐이 되었다. 결국 정이를 살리기 위해 박계원의 질녀로 그녀를 인정할 수밖에 없게 된다.


붉은-단심-6회
붉은-단심-6회

숙의 박 씨는 좌의정 박계원의 질녀 박 씨가 맞소
- 이태

 

박계원의 계략에 말려든 이태. 결국 정이를 박계원의 질녀로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정이를 가까이하는 건 박계원에게 좋은 일이니 이제부터 정이를 만나지도 않을 것이며 홀대할 것이라 말하는 이태. 질녀로 인정해 정이를 살려준 것으로 과거의 빚은 다 갚았다 생각할 거라 말한다.

 

멸문지화 당한 낭자의 집안에 대한 마음에 빚이 었소
- 이태

 

이후 이태는 정의균에게 최대한 빨리 정이를 궐 밖으로 내보내라 지시하고 믿을 수 있는 사람을 찾아보라 말한다. 정이의 죄 때문에 대신 장을 맞는 정이의 상궁 나인들. 이태가 의녀를 부르지 못하게 하여 치료를 못 받고 있는데.. 자신 때문에 벌을 받은 나인들을 치료해주는 정이.


힌편 대비는 이태가 불효를 저질렀다며 온양행궁을 떠나고.. 박계원의 부인을 불러 얘기를 전한다. 이 소식을 들은 박계원은 대비를 찾아가고 그녀에게 황궁 하라 얘기한다.

 

내 연모하던 이 가 말하더이다 간택 후궁이 되어 달라고
- 대비

 

이태가 불효를 저지른 것도 있지만 박계원이 그와 이태 사이에 있던 일을 말해주지 않아 화가 난 대비는 이태가 자신이 이태의 친엄마를 죽여다 생각하지만 그런데도 자신에게 책잡히지 않으려 효를 다하는 게 무섭다고 말한다. 그런데도 말해줄 수 없다는 박계원. 대비가 추한일, 더러운 일을 모르고 살았음 하고, 꽃만 봐도 웃던 시절의 대비로 다시 돌려놓고 싶다 말한다. 그 말에 기분이 좀 나아진 대비는 자신이 무얼 하면 되는지 박계원에게 묻는다.

 


대비를 모시러 행궁을 떠나는 이태. 그전 병판은 이태에게 행궁 행차 때 만백성에게 보여 달라 부탁을 하는데.. 이후 대기하고 있는 정이의 가마를 치워버리라 화를 내고 박계원의 망신을 주며 병판을 안심시킨다. 행군을 같이 떠난 병판의 딸 연희는 이태의 방에서 정이가 이태에게 준 부채를 발견하곤 만지다 이태에게 혼이 난다.

 

이후 대비를 찾아가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비는 이태. 하지만 화를 풀지 않는 대비는 계속 그렇게 있으라 말하지만 이태는 함께 온 그녀가 아끼는 사람들을 얘기하며 협박을 한다. 어쩔 수 없이 궁으로 돌아가는 대비.

 

돌아온 연희는 정이 앞에서 이태의 부채를 흔든다. 귀한 이 가 만들어 줬다는 이태가 아끼는 부채라며 따라 만들었다고 말하는 연희. 그 말을 들은 정이는 많은 생각이 든다.. 이후 자신의 상궁 나인에게 이태가 잠행을 자주 나갔는지 물어보는데 한번 빼고는 없다고 말한다. 그런데 그 한 번이 이태의 아버지 선왕이 승하한 얼마 후 보름이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고 정이는 자신만 위하는 이태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 혼자 걷는 정이는 이태와 마주치고 돌아서는 이태를 붙잡는다. 그런 정이에게 변고라도 생긴 건 아닌지 걱정하는 이태. 

 

선비님께선 늘 절 걱정하셨지요
정작 전하께선 마음껏 울지도 못하는 곳에 갇혀 살면서 말입니다
- 유정

부디 살아남으라 했던 선왕의 유언의 따라 자신은 꼭 살아남아야 하지만 정이까지는 지켜줄 수 없다는 이태. 그에게 정이는 떠나겠다고 말하는데.. 그 뒤에서 몰래 허상선이 지켜보고 있다.

 

이후 대비의 화를 풀어주기 위한 풍정 연을 준비한다. 거기서 정이는 관화(불꽃놀이)를 맡고 이태의 서고 출입을 허락받는다. 관화가 시작되어 사람들이 구경하느라 정신없을 때 빠져나갈 계획. 이태는 정이에게 풍정 연에서 얼굴도 보기 싫으니 검은 너울로 얼굴을 가리라 지시한다. 정이는 이태의 서고에 있는 비밀 통로에 미리 가보는데 그곳에서 똥 금 이를 만나게 되고..

 

형님이 끌려갔는데 내가 다리 뻗고 잘 수나 있것수
똥금이만 믿어유
- 똥금

 

이태와 정이를 몰래 훔쳐봤던 박계원의 측근 허상선은 박계원이 아닌 조원표를 만난다. 또 다른 박계원의 측근 정이의 상궁 나인은 그에게 정이에게 이태의 측근 정의균이 다녀갔다 얘기하고.. 서고, 불꽃놀이, 검은 너울, 정의균의 단서로 추리를 시작한다. 결국 정이가 도망갈 거라는 걸 눈치챈 박계원은 궁궐의 문을 닫아 아무도 나가지 못하게 지시하는데 이미 정의균과 정이는 불꽃놀이에 한눈을 파는 문지기를 지나 궐을 빠져나갔다. 하지만 그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허상선을 만나 잡혀버리게 되는데..

붉은-단심-6회
붉은-단심-6회

한편 대비는 이태가 가리라 했던 정이의 너울을 걷으라 말하고 정이가 아닌걸 들킬위기에 처한 이태는 당황한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너울을 걷어야 하는 상황.. 궁궐 밖 허상선이 잡은 여인은 정이가 아닌 똥 금이었고 궐 안에 너울을 쓰고 있는 여인은 진짜 정이였다. 도망가지 않은 정이에게 왜 여기에 있냐 묻는 이태.

 

저는 전하의 후궁입니다
전하의 여인으로 살 것입니다
그리 살기 위해 중전이 되려 합니다
- 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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