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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회차

SBS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 1회 줄거리 리뷰

by 아봉이 2022.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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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 1회 줄거리 리뷰

 

 

<스포주의>

 

어게인-마이-라이프-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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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기 넘치고 정의로운 검사 김희우


주인공 김희우(이준기)는 범죄 현장에 직접 찾아가 범죄자들과 싸우는 패기 만땅 열혈 검사입니다. 또 한편으로는 지하철 바닥에서 김밥을 파는 할머니의 김밥을 모두 사주는 인정도 넘쳐나는 정의로운 검사입니다.

'오로지 진실 만을 따라가는 공평한 검사'

김희우는 현재 대한민국을 뒤에서 쥐락펴락 하며 조종하는 조태섭(이경영) 의원의 비리는 잡아내기 위해 조사 중입니다. 조태섭의 범죄를 입증해줄 증인 경영전략실장을 만나고 그가 증언하겠다는 대답을 듣습니다. 서울 중앙지검 검사장 김석훈은 조태섭의 비리를 캐내려는 김희우에게 대한민국에 조태섭 의원을 범죄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고 말하며 소환조사를 허락해주지 않습니다.

'살아있는 권력을 겨냥한 검사 승산이 있다고 생각해?'

 

어게인-마이-라이프-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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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쥐락펴락하는 조태섭


차기 대선 주자로 거론되는 조태섭 의원은 현재의 대통령도 자기 손으로 만들었을 만큼의 큰 거물입니다. 조태섭에게 내연녀 협박까지 당하고 있는 대통령은 그에게 아무 반항도 할 수 없습니다.

'이 나라엔 조태섭이 있고 대통령이 있는 겁니다'

대통령을 만나고 내려오는 길, 검찰에서 자신을 소환했다는 이야기를 전달받습니다. 조태섭은 검찰에 출석하고 그의 편인 검사장 김석훈은 사과를 합니다. 조태섭은 어차피 한번 거쳐야 할 예방주사라면 괜찮다고 말하고 김석훈은 조태섭에게 김희우 검사는 만만한 사람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자신을 귀찮게 하는 김희우 검사를 한번 만나고 싶었던 조태섭. 그는 김희우에게 증인 경영전략실장의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 말에 놀란 희우는 뛰쳐나가 차를 타고 증인에게 질주합니다.

'너무 쉽지 않았나 날 만나는 게'

희우는 증인에게 가는 중에 영상 메시지 하나를 받고 그 영상에는 증인이 건물 꼭대기에 묶여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자신의 패를 이미 다 알고 있던 조태섭에게 분노하는 희우. 화가 난 상태로 증인이 있는 곳에 도착하고 그곳에서 닥터K를 만납니다. 닥터K와 싸우던 희우 결국 지게 되고 건물에서 추락하여 사망합니다.

 

어게인-마이-라이프-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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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어나는 희우


사망한 희우는 다시 눈을 뜨게 되고 옆에는 빨간 옷을 입은 여인이 있습니다. 그 여인은 저승사자. 희우는 자신이 죽은 거냐고 묻습니다. 죽었는데 왜 아프냐고도 묻는 희우. 저승사자는 하늘로 올라가면 아프지 않다고 말합니다. 그리곤 손을 올려 희우의 인생을 파노라마처럼 보여줍니다. 학교폭력을 당했던 학창 시절, 뺑소니로 억울하게 돌아가신 부모님,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했던 공부, 운동하는 모습 그 후 조태섭과의 일을 보여줍니다. 저승사자는 목숨이 하나 더 있다면 조태섭을 잡기 위해 쓸 거냐고 묻고 희우는 목숨 걸고 하던 일이라고 합니다. 그럼 천천히 준비해서 조태섭을 완벽하게 옭아매라며 그럼 살려주겠다고 말합니다.

'정해져 있는 일이고 내가 해야 할 일이에요'

'저승에서 받는 벌은 너무 후져 이승에도 지옥이 있다는 걸 보여주세요'

 

어게인-마이-라이프-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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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시작하는 삶


시간이 지나 희우는 눈을 뜨니 고등학교 졸업 후 편의점 알바를 하던 시절로 돌아와 있었습니다. 얼떨떨한 희우는 화장실에 들어가 무슨 일인지 확인합니다. 그 후 희우는 부모님과 살던 집에 도착합니다. 과거 부모님이 살아있었던 시절로 돌아와 있길 바라며 집으로 들어가고 부모님을 만나 행복해하면 눈물을 흘립니다. 희우는 법과 정의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의욕이 앞선 자만이었다는 걸 깨닫고 천천히 준비해서 완벽하게 옭아매라는 저승사자의 말을 기억하며 운동도 공부도 열심히 하며 이전과는 다른 삶을 살려합니다.

시간이 지나 부모님이 뺑소니 사고를 당했던 그날이 다가오고 부모님을 구할 방법의 대해 고민합니다. 희우는 부모님에게 출근을 하지 말라고도 말려봤지만 부모님은 듣지 않았고 사고 당일날 퇴근시간에 맞춰 희우는 부모님을 마중 나갑니다. 사고 장소에 도착하고 시간이 다가오자 어김없이 차 한 대가 달려옵니다. 희우는 얼른 부모님을 막아서며 차는 비켜갑니다. 차가 지나가고 희우는 안심하며 한숨 돌립니다. 그때 또 다른 차가 달려오고 희우는 부모님을 자신의 반대쪽으로 밀어버리는데 차가 자신을 피하느라 반대쪽으로 돌진합니다. 부모님을 덮치고 멈춰 버린 차 희우는 놀라며 1회가 마무리됩니다.

'이렇게 난 또 혼자가 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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