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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회차

tvN 수목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 2회 줄거리 리뷰

by 아봉이 2022.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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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수목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 2회 줄거리

<스포 주의>

살인자의-쇼핑목록-2회

사건 현장 목격자가 된 대성


1화에서 대성이 아파트 내에서 시체를 발견합니다. 이후 형사들이 도착해 사건 현장을 조사하고 목격자인 대성은 형사에게 피해자 이름, 직업, 고향 등을 대해 상세히 말해줍니다. 아희는 대성에게 함께 목격한 쌍절곤 할아버지의 정보에 대해 묻고 대성은 상세하게 대답해줍니다. 그리고는 의심하는 형사에게 말합니다 "수상하죠 잘생기고 키도 크고 머리도 좋고 근데 하찮고 쓸데가 없어서 찝찝하죠"라고 말하며 돌아갑니다. 형사는 대성에게 증인신분이니 당분간 멀리 가지 말라고 말하고 대성은 딱히 갈 데도 없다고 말합니다.

성당에서 신발을 발견한 서율


출근한 공산은 명숙에게 다가가 어제 아파트 단지에서 시체가 발견됐다고 말해줍니다. 처음 듣는듯한 명숙에게 공산은 그 일을 왜 모르냐고 물어보고 시체를 발견한 사람이 대성이라고 말해줍니다. 한편 서율은 술과 글루건 총을 계산대에 올려놓고 대성은 둘 다 위험해서 안된다고 말합니다. 서율의 손에 난 상처를 보고 대성이 왜 그러냐 묻자 킥보드 타다 다쳤다고 말합니다. 그 후 서율에게 슬리퍼는 어디서 주었는지에 대해 묻고 서율은 성당 마당 성모 마리아 앞에서 주웠다고 말해 줍니다. 그것 말고 또 목격한 게 있냐고 묻자 순경 언니가 되게 예쁘게 하고 어딜 가고 있었다고 말하고 대성은 아희가 뜌오에 가입했다는 말이 생각나 급하게 뛰어 나갑니다.

예전 대성 마트에서 있던 일을 회상하는 순찰팀장


대성은 미팅 장소에서 아희를 만나지 못하고 돌아오는 길에 성당에 도착합니다. 성모 마리아 앞에는 초들 이 놓여있고 피해자의 초앞에 사건 현장에서 봤던 알약을 보게 됩니다. 약이 떨어져 있는 길을 따라 걷고 자전거 보관소 옆에 스타킹을 발견합니다. 대성은 402호 문 앞에 걸려있던 마트 봉지 안에 스타킹을 떠올리고 그때 순찰팀장님을 만납니다. 팀장은 성당에 종종 와서 기도를 드린다며 대성을 위해서도 기도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예전에 대성 마트에서 있는 일을 떠올리는 팀장. 마트 바닥에는 피가 가득하고 대성의 엄마 얼굴엔 피가 묻어 있습니다. 엄마의 뒤에 숨어있던 대성에게 팀장은 다친 곳은 없냐고 묻고 대성은 자신 때문이라 말하려 합니다. 그때 명숙은 말을 막아서며 대성이는 아무 잘못 없고 엄마 역시 자신 때문이라 말합니다. 팀장은 다친 곳이 없으면 됐다고 말하며 상황을 마무리하려고 하고 옆에 있는 토마토소스를 뜯어 피로 보이는 곳에 뿌리며 바닥이 엉망이니 청소부터 하라고 말합니다. 이후 팀장은 핏자국을 따라 밖으로 나가고 그 앞에 쓰레기통을 발견하는데 열어 안을 본 팀장은 놀랍니다.

스타킹의 대한 힌트를 얻은 대성


부녀회장은 마트에 살색 스타킹이 없자 대성에게 항의를 합니다. 부녀회장은 내가 20년간 마트에서 산 스타킹이 몇 개인 줄 아냐며 핀잔을 줍니다. 대성은 살색 스타킹을 찾아 가져다주고 부녀회장은 스타킹을 뜯어버립니다. 그 모습을 보고 무언가 생각이 난듯한 표정을 짓는 대성. 이후 대성의 아빠가 들어와 부녀회장을 진정시키고 대성은 스타킹 코너에 가서 종류별로 챙겨 도망갑니다. 스타킹을 들고 집으로 온 대성은 문고리에 걸어 당겨 봅니다. 잘 찢어지는 걸 확인 후 성당에서 가져온 스타킹도 당겨보는데 찢어지지 않아 스타킹 종류의 대한 힌트를 찾고 아희에게 전화 하지만 받지 않습니다.

스타킹을 구매한 생선


놀이터에서 만난 대성과 아희. 대성은 성당에서 발견한 스타킹과 알약을 아희에게 줍니다. 아희는 혹시 사건 현장에 손을 댔냐며 화를 내고 범죄자를 은닉할 만큼 사랑하진 않는다고 말합니다. MS마트에 음악이 나오고 직원 50% 세일 시간이 되어 정육은 야채에게 비싼 고기를 몰래 주지만 거절을 당하고 공산에게 뺏기게 됩니다. 야채는 신입 생선에게 지금 50% 세일 시간이라고 말해주고 물건을 담아 계산하는 생선에게 매출이 늘지 않는다며 마이크를 사용하라는 대성은 생선의 계산 품목에서 스타킹을 발견합니다. 대성은 의심의 눈초리로 스타킹은 왜 사는지 물어보지만 생성은 필요하니까 사는 거라고만 대답합니다.

살인자의-쇼핑목록-2회

마트에 항의하러 온 단골손님


파출소에 잃어버린 강아지를 데리러 온 여자는 고맙다고 인사 후 울면서 집으로 갑니다. 아희는 강아지에게 이제 혼자 가출하지 말라고 말하지만 여자는 사실 전 남자 친구가 스토킹을 하며 자신의 집 카드키를 가져갔고 그래서 강아지를 잃어버렸다고 말합니다. 화가 난 아희는 자기가 스토킹 남자 친구가 잡혀가게 해 주겠다 말하며 사건 접수를 받습니다. 마트 계산대 앞에서 아희의 답장을 기다리는 대성. 그때 단골손님 이경아가 들어와 마트 봉지들을 던지며 왜 시키지도 않은 배달을 하냐고 울면서 화를 냅니다. 명숙은 만원 이하는 배달을 안 한다고 말하고 마트 직원들은 봉지 속 물건들을 보며 스토커 아니냐며 놀랍니다.

그러던 중 부동산 부녀의 계산을 도와주는 명숙. 부동산은 황도, 오프너, 소주, 골뱅이, 글루건 총을 구매하고 명숙은 서율에게 비누 방을 총을 선물로 주니 저번에도 줬다고 말합니다.

이경아는 마트 직원들에게 경찰에 신고했지만 최대한 잡아주겠다고만 했다고 말하고 오래된 아파트라 CCTV가 없어 무섭다고 눈물을 흘립니다. 대성은 스타킹이 언제 걸려있었는지도 묻자 단골은 어제 친구 집에서 돌아와 보니 걸려있었다고 말합니다. 그 후 단골은 마트에 있는 자기 회원정보를 지워달라고 하고 대성은 정보를 지워주지만 단골은 자신에게 전화번호도 묻지 않고 지우는 대성을 보며 개인정보를 알고 있냐며 화를 냅니다 이러지 말고 경찰서에 가라고 말하는 명숙에게 대성은 범인이 우리 손님일 수도 있다고 말하자 손님들을 의심했다가 마트 망할 일 있냐며 여자에게 나가라고 합니다. 여자는 울면서 나가고 대성이 증거로 가지고 있겠다고 하자 명숙은 봉투들을 버려버립니다. 명숙이 버린 봉지들을 주워 대성은 자기 집으로 가고 가져온 물건들을 진열해놓고 정육과 함께 같은 상품을 구매한 손님 리스트를 체크합니다.

위조지폐범과 있었던 일을 회상하는 명숙


명숙은 불 꺼진 마트를 보며 예전에 있었던 일을 회상합니다. 마트에서 대성을 기다리고 있던 명숙에게 낯선 남자가 찾아옵니다. 그 남자는 예전에 명숙이 잡았던 위조지폐범이었고 명숙을 해치려 합니다. 그때 대성이가 들어와 그 광경을 목격하고 황도캔을 던져 남자의 머리에 맞춥니다. 그때 일을 생각하며 대성을 걱정하는 명숙. 마트에서 대성은 상품을 구매한 사람들의 이름과 품목을 메모합니다. 그러던 중 황도캔과 오프너를 구매하는 아주머니에게 어제도 사지 않았냐고 묻자 성당에서 병원 방문 봉사를 갔는데 쌍절곤 할아버지가 황도캔을 좋아해 너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고 사는 거라고 말합니다.

단골손님의 집에 찾아가는 명숙


배달앱 라이더 일을 시작한 명숙은 밤늦게까지 배달을 합니다. 명숙은 배달이 끝나고 단골 이경아의 집에 찾아가 초인종을 누르지만 아무도 나오지 않습니다. 집에 없다고 생각한 명숙은 돌아가려는데 수상한 남자를 발견합니다. 그 남자는 열쇠로 단골의 집을 열려고 하고 명숙은 남자를 헬멧으로 공격합니다. 알고 보니 부동산 남자였고 아랫집에 물이 샌다는 연락이 받았는데 세입자가 연락이 안 된다며 주인의 허락을 받고 왔다고 말합니다. 부동산 남자는 이 집 사는 사람이 스토킹을 당하는 사람이 맞냐고 자신이 오해받을 수 있으니 명숙에게 같이 들어가 달라고 합니다. 어쩔 수 없이 명숙은 함께 들어가고 집안에서 쓰러져있는 여자와 황도캔, 오프너를 발견합니다.

살인자의-쇼핑목록-2회

쌍절곤 할아버지 병실에 가는 대성


마트에서 재고를 확인하던 대성은 알약은 마트에서 파는 게 아닌데라고 생각하며 아희에게 알약 성분에 대해서 묻다 아희는 비타민이 었다고 문자를 보냅니다. 알바는 무거운 박스들을 정리하는데 대성은 그 주변에서 사건 현장에 있던 알약을 발견합니다. 공산에게 알약에 대해 묻자 공산은 비눗방울 총 안에 들어있는 비타민이고 회사와 대성의 아빠가 계약을 맺어 독점으로 팔고 있다고 말해줍니다. 대성은 박스에 쓰여있는 회사 이름을 검색하자 익숙한 사람이 나오고 알바는 쌍절곤 할아버지 같다고 말합니다.

그 이후 대성은 아희와 함께 쌍절곤 할아버지 병원에 가지만 병실에 없고 간호사와 얘기를 나누던 중 대성은 침대에서 쌍절곤 할아버지의 나이를 보게 됩니다. 아희에게는 82살이라 속였지만 침대에는 52살이라 쓰여있었고 의심하며 둘은 돌아갑니다. 돌아가던 중 쌍절곤 할아버지를 만나고 대성은 할아버지 목에 어릴 때 잡았던 위조지폐범과 같은 금목걸이를 보게 됩니다. 대성 아희는 할아버지와 대치하고 대성은 당신 누구야라고 말하며 끝이 납니다


<본 포스팅에 인용된 드라마의 이미지 및 문구, 대사의 저작권은 해당 작품 저작권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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