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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회차

tvN 수목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 3회 줄거리 여장하는 생선과 위험한 야채

by 아봉이 2022.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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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수목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 3회 줄거리 리뷰

 

 

 스포주의 

 

 

 

전체적인 줄거리

대성과 대성의 엄마 명숙은 나우동에서 MS마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조용하고 평범한 나우동에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첫 번째 피해자는 유치원 교사 권보연 두 번째 피해자는 이경아로 모두 마트의 단골입니다. 그리고 사건 현장 주변에서 발견되는 MS마트에서 구매한 물건들 대성은 마트를 살리기 위해 범인을 추적합니다.


쌍절곤 할아버지의 정체

2화에서는 병원에서 대성과 쌍절곤 할아버지가 로비에서 마주치고 아희와 함께 대치합니다. 대성은 쌍절곤 할아버지의 머리에 자신이 위조지폐범에게 만들었던 흉터를 확인하고 쌍절곤 할아버지로 10년을 속이며 살았던 범인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의심하고 형사 지웅에게 넘겨줍니다.


불안에 살던 대성과 명숙

대성과 아희는 두 번째 피해자 사건 현장에 병원에서 체포한 위조지폐범을 데려오고 쌍절곤 할아버지와 위조지폐범이 동일인물이라는 것을 안 명숙은 놀라며 범인에게 다가가 자신과 대성의 인생을 망쳤다며 울면서 화를 냅니다.

 

대성은 어린 시절 명숙과 함께 위조지폐범을 잡아 경찰에 신고했고 그들 때문에 교도소에 가게 된 범인은 이후 출소한 뒤 대성의 마트로 찾아갔습니다. 거기서 혼자 있는 명숙을 공격하고 이를 목격한 대성은 범인에게 황도캔을 던졌습니다. 머리에 캔을 맞은 범인은 피를 많이 흘렸지만 도망갔고 순찰팀장은 도망간 범인을 발견했지만 다친 그를 모른 척 도와주지 않고 그 일을 묻어 주었습니다. 죽은 줄 알았던 순찰팀장. 사라져서 다시 올지 모르는 불안을 안고 살던 대성과 명숙. 대성은 그 이후 트라우마로 매번 공무원 시험을 망치며 마트로 다시 돌아와 주변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는 위조지폐범

위조지폐범은 자신이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아니라고 얘기합니다. 자신은 대성에게 복수하기 위해 마트를 망하게 하려고 혼자 사는 여자 집에 마트 봉투를 걸었으며 절대 죽이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경찰은 믿어주지 않고 봉지 안에 템포의 대해서 묻자 자신은 초코파이만 넣었을 뿐 그 외에 물건은 모른다고 말합니다.

 


수상한 생선

사건 당일의 행적이 입증된 위조지폐범은 범인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고 사건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갑니다. 대성은 사건 현장에서 목격했던 생선이 떠오르고 마트에서 혼자 사는 손님을 주시하는 모습, 초코파이와 스타킹을 구매하는 모습 등 그동안 했던 수상한 행동들을 생각하며 생선의 이력서에서 집주소를 알아냅니다.

 

대성은 몰래 생선의 캐비닛을 확인하고 그곳에서 여자의 속옷을 보게 됩니다. 생선집 키 카드를 훔친 대성. 몰래 그의 집에 들어가 방을 수색합니다. 장롱에서 옷부터 스타킹까지 꽉 차 있는 여자의 물건들과 두 번째 피해자가 입었던 가디건을 발견하고 놀라 아희에게 전화합니다.

 

때 마침 퇴근하고 집에 돌아온 생선. 생선은 집 번호키를 누르고 당황한 대성은 창문 밖으로 몸을 숨깁니다. 2층에 매달려 있는 대성. 소식을 듣고 온 아희도 2층에 함께 올라 생선이 뭘 하는지 감시합니다. 여장을 하고 있는 생선. 여자 옷을 입고 화장을 하는 생선의 모습을 보고 놀라는 대성과 아희. 여장을 마치고 외출하는 생선을 따라갑니다. 그러나 갑자기 앞에 지나가는 차로 인해 생선을 놓치게 됩니다.


위험한 야채

마트에서 일하는 대성의 절친 정육은 야채를 좋아합니다. 어느 날 야채는 밥을 먹기 위해 알바에게 머리끈을 빌리지만 알바는 없다고 합니다. 옆에서 듣던 정육은 야채에게 머리끈을 주고 야채는 부담스러워합니다. 이후 알바와 대화하는 야채. 야채는 위조지폐범이 다시 동네로 돌아오면 늦은 밤 퇴근길을 혼자 다니기 무서울 것 같다 말하고 이 이야기를 정육과 생선이 듣고 있습니다.

 

정육은 근무 중 마트 바닥에서 자신이 야채에게 준 머리끈을 발견하고 야채를 쳐다봅니다. 야채는 마트 남자 손님과 즐겁게 이야기하고 있고 그 모습을 본 정육은 질투라도 하듯 머리끈을 주먹으로 꽉 움켜쥡니다.

 

이후 밤늦게 퇴근하게 된 야채는 길을 가다 누군가 쫓아오는 것 같은 기분이 들고 무서움에 서둘러 걷습니다. 자신의 아파트 계단에 도착하고 얼른 걸어 올라가려는데 아래 계단에 낯선 그림자를 발견합니다. 놀란 야채는 뛰어서 도망가고 그 후 갑자기 소리를 지르며 3화가 마무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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